SINCHON COMMUNICATION / 신촌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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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NCHON COMMUNICATION / 신촌통신

2020년은 신촌 기차역이 설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.
신촌은 과거의 영향력이나 지역이 가진 사회적인 맥락과 의의가 뚜렷한데 반해 기록이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. 이 시점에서 우리는 기록의 필요성을 깨닫고 신촌을 기억하는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책으로 엮었다. 소개될 첫 번째는 찬란했던 과거 신촌의 음악과 살롱 문화를 주도했던 공간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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