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47 <일상의 파랑: Parang in daily life>

윤현상재 <일상의 파랑> 전시에 참가합니다.
일상의 기록과 일상의 도구를 담아주는 북커버, 도구집을 김지민 작가의 아름다운 쪽염색으로 물들여 소개합니다.

B-E‘s 64th Exhibition Art Shop ”일상의 파랑 parang in daily life“

<일상의 파랑: Parang in daily life>은 일상에 스며든 ‘파랑’의 매력을 공예를 통해 탐미하는 공간이다.

‘파랑’이라는 색채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탐구하며, 그 미묘한 변주가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깊이 스며들어 다양한 감정을 자아내는지를 조명한다.

도자기, 유리, 나무, 패브릭 등 각기 다른 재료와 매체를 통해 활동하는 작가와 스튜디오들의 섬세한 손길이 빚어낸 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며, 파랑이 지닌 색채의 깊이와 고요함이 일상에서 어떻게 경험으로 승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. 차를 내리는 정성스러운 순간,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다과의 시간, 혹은 누군가에게 받은 꽃을 집안 곳곳에 배치하는 작은 행위들에 이르기까지. 파랑이 주는 깊이와 고요함이 일상의 일부로 스며들기를 기대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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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일상의 파랑: parang in daily life >

일시: 9월 30일(월)~10월 26일(토) / 10am-6pm
토요일 및 공휴일 10am-5pm, 일요일 휴관
장소: 윤현상재 Space B-E 갤러리 3F (강남구 학동로26길 14)

참여 작가: 고연산방, 고희숙, 공예가, 구을공방, 김도헌, 김동안, 김윤진, 김지민, 단조, 미시사, 박경희, 박소희, 박선민, 베르비에, 사이토유나, 산수화 티하우스, 스튜디오 소만, 스튜디오 차차, 오마 스페이스, 오수빈, 오자크래프트, 윤상현, 윤여동, 이지은, 이찬우, 이태훈, 이현아, 임형묵, 정은진, 조장현, 최유정, 최진훈, 한정식, 허명욱, 홍우경, 희우
기획: 윤현상재 Space B-E
주최/주관: 문화체육관광부 / (재)한국공예·디자인문화진흥원
문의: 윤현상재 디자인팀 02-540-014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