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향의 북커버 2

2018-12-14


북커버 M사이즈를 주문하고 두번째로 구매한 주문제작 북커버입니다. 상품 받자마자 아 하나 더 사야겠다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.

저번에 샀던 북커버는 제가 쓰기에는 조금 큰 감이 있어서 이번엔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의 평균 사이즈에 맞춰서 주문제작을 부탁드렸습니다.

저는 북커버를 좀 타이트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책을 끼웠을때 상하 여백부분이 많이 남지 않게 0.5cm 정도로 했고, 책등도 얇은 책에 맞춰서 1.5cm(200페이 정도)로 했어요. 

그렇게 주문제작을 했는데 결과는 제가 딱 마음에 드는 형태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. 책 끼웠을 때 북커버의 공간이 많이 남지 않고 착 들어맞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^.^ 

작은 책을 주로 보고 북커버가 딱 달라붙는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은 주문제작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! 

이번 북커버도 잘 쓰겠습니다 !